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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2.5단계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
2020. 11. 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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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2.5단계
영업을 해야 하는 식당과 백화점 등의 소상공인들은 애가 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가 더 격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문객들은 점차 줄어들어 백화점이나 쇼핑몰에도 거의 다니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것이 불과 일주일도 안되는데 벌써 2.5단계 격상될 것인지 발표가 29일에 있을 것이라 합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과 각 권역의 거리두기 초지를 더 강화할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수도권은 24일 2단계 격상하고 호남권과 강원권 일부 지역 등에서는 15단계가 시행 중이지만 코로나 19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고 있기도 합니다.
27일 오늘 현재 코로나 화진자는 569명으로 어제 583명에 이어 연속 5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져가고 있는 듯합니다. 최근 1주일 11/21 ~11/27일간 지역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382.7명으로 집계되어 2.5단계 기준 400 ~ 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 시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환자 수도 이 같은 증가세라면 2주 뒤에는 치료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2.5단계
1) 집합금지
- 클럽, 룸사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 포자, 노래방 등
- 방문판매, 직접 판매 홍보관
-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2) 포장, 배달
- 식당, 카페
- 일반음식점, 휴게 음식점, 제과점
3) 인원 제한
- 결혼식장, 장례식장 : 50명 미만
- 사우나, 목욕탕, 찜질방 : 시설 면적당 1명, 음식 섭취 금지, 16제곱미터당 1명
- 극장, 영화관 : 좌석 한 칸 띄우기, 음식 섭취 금지, 21시 이후 운영 중단
- 공연장 : 좌석 두 칸 띄우기, 음식 섭취 금지
- 피시방 : 21시 이후 운영 중단,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는 제외), 음식 섭취 금지
- 미용실 : 21시 이후 운영 중단, 두 칸 띄우기, 8제곱미터당 1명
- 오락실, 멀티방, 학원, 직업훈련소 : 21시 이후 운영 중단, 음식 섭취 금지, 8제곱미터당 1명
- 놀이공원, 워터파크 : 21시 이후 운영 중단, 수용 가능 인원의 1/3로 제한
- 백화점, 마트 : 21시 이후 운영 중단
- 종교 : 비대면, 모임이나 식사 금지, 20명 이내
- 교통 : 50% 예매 제한 권고
- 스포츠 관람 : 무관중 경기
2.5단계로 격상되지 않기를 바라며 코로나 19 기본수칙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출입자 명부 관리, 소독, 환기, 업종별 방역 등의 수칙을 꼭 지켜 코로나를 막아낼 수 있게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겨 냅시다.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2.5단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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