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종류와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긴 장마가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초가을입니다.
더위에 지치고 일하느라 스트레스 쌓이고 하루 하루 지쳐가는 우리에게 먹는 즐거움이란 이루 말할수 없는 행복감을 안겨줍니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싹 날려줄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따끈하고 향긋한 버섯전골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버섯은 무엇일까, 버섯의 종류와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우리가 알고 주로 먹는 버섯으로 가장 인기 있는 버섯은 양송이버섯이고, 그 외에 식용으로 이용되는 버섯은 느타리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목이버섯, 곰보버섯, 잎새버섯, 능이버섯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버섯은 한방에서 약용으로도 이용되고 있는데 복령, 영지버섯, 상황버섯, 동충하초, 운지버섯 등이 있습니다.
또 버섯 중에는 우리가 먹을 수 없는 버섯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알려진 독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
알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광대버섯 등 광대버섯류와 흰땀버섯, 삿갓땀버섯 등 땀버섯류에 독버섯이 많이 분포하고 있답니다. 독버섯은 종류에 따라 독성성분의 종류와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환각성분인 사일로시빈을 함유하는 환각버섯은 특이한 독버섯의 일부라고 합니다.
먹거나 산에서 볼 수 있는 버섯의 모습은 자실체라고 한답니다.
자실체는 식물로 치면 꽃에 해당하고 식물의 꽃이 잠시 피었다 열매 맺고 사라지듯 버섯도 그렇게 만들어져
대부분 땅속의 균사체로 지내다 잠깐 자손을 번식시키기 위해 자실체를 형성해 포자를 번식시킨다고 해요.
버섯은 죽은 나무나 동물 사체, 떨어진 나뭇잎 등에서 주고 서식하면서 식물의 주요 성분인 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을 분해하는 생태계의 분해자입니다. 그래서 버섯을 숲의 청소부라 부른다고 하네요.
또 버섯은 엽록소가 없어 광합성을 할 수 없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의 종류는 약 1900 여종 이상인데 그중에서도 먹을 수 없는 버섯은 97종이며 혹시 산에서 버섯을 발견한다면 먹을 수 있는 버섯인지 아니면 먹어선 안 되는 독버섯인지 구분이 어려우니 무조건 만지거나 먹어서는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가을이면 더 진한 향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버섯은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도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
하고 식감 또한 쫄깃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영양 또한 좋은 버섯은 비타민D, 철분, 아연, 무기질, 칼슘, 인,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골다공증,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같은 성인병 예방과 각종 질병의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주고 버섯 자체전체 수분이 80~90%로 고단백 저열량의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이처럼 버섯의 종류와 효능은 다양합니다.
보통은 버섯의 모양이 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요리를 할 때 통째로 넣거나 세로로 잘라서 버섯의 모양을살리는 조리법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표고버섯은 구워먹을 때 버섯 물이 고이게 하기 위해 꼭지를 따서 먹기도 합니다.
이 고인 물에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실은 버섯의 향이 많이 베인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영양소는 없다고 하네요.
버섯에 대해 알아가다 보니 버섯이 정말 좋은 식품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고 다양한 버섯의 종류와 효능.
오늘 저녁은 맛도 좋고 영양 좋은 버섯으로 요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버섯 요리 드시고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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